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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| 슬기로운 대학생활 [교수님과 소통하는 방법]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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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 | |||
2022-12-20 14:14:26 | |||
조회수 | 8160 | ||
우리가 대학생활을 하면서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들은 많습니다. 학점관리, 취업준비, 스펙 쌓기, 교우 관계 등등..그렇지만, 한 가지 빠진게 있어요!
모두들 한번 쯤 궁금해한 적은 있지만 속 시원히 배운적 없던 주제, 바로 교수님과 소통하는 방법입니다.
교수님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? - 대학은 성인으로서 시작하는 사회생활의 첫 무대!이기 때문이에요
사회성을 배우는 첫 걸음 : 대학은 성인으로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첫무대이며, 우리는 대학에서 교수님과의 관계를 통해 다른 사회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.
격식을 갖추는 것은 또 하나의 능력 :우리는 교수님과의 소통으로 인해 ‘격식’을 배울 수 있고, 이는 모든 사람과 원만하게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얻게 해줍니다. 즉, 다양한 사람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 능력을 얻게 되는 것이죠.
그렇다면, 교수님께 예의를 갖추며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배워보도록 할까요?
교수님과 슬기롭게 소통하기 꿀tip 1 교수님과 일상적인 대화 하기
1. 가벼운 대화라도 예의 바른 자세와 공손함은 필수 교수님께서도 여러분과 나누는 즐거운 대화를 즐기신답니다. 단, 예의 바른 자세가 늘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.
2. 대화를 시작하기 전 본인이 누구인지 먼저 밝혀주세요. 교수님은 수백명에 달하는 학생들과 여러 수업을 병행하시기 때문에 여러분이 어느 수업을 듣는 몇 학번의 누구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. 갑작스러운 대화에 교수님이 당황하시지 않도록 본인이 누구인지 먼저 밝혀주세요.
3. 너무 친숙한 호칭으로 부르는 것은 지양해주세요. 교수님께 친근한 표현하고 싶더라도 호칭은 정확히 지켜 부르는 것이 중요합니다. *예시 : 00쌤, 000선생님(X) → 000교수님 (0)
4. 교수님의 사생활을 지나치게 여쭈지 않기 누구에게든지 사생활을 지나치게 묻는 것은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. 교수님과의 대화에서라면 더욱 주의하는 것이 좋겠죠?
교수님과 슬기롭게 소통하기 꿀tip 2 수업 중 교수님께 질문하고 싶을 때 - 질문에도 매너가 필요해요!
1. 손을 들어 표하고 본인이 누구인지 밝힌 후 질문하기 수업 중 질문사항이 있을 경우 정중히 손을 들고 본인이 누구인지 밝힌 후 교수님께서 질문을 허용해주시면 여쭈어 봅니다.
2. 질문사항이 많다면 메모해 두고 수업 종료 후 질문하기 너무 많은 질문을 할 경우 수업시간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질문내용을 미리 메모해 두었다가 수업이 끝난 후, 혹은 Q&A시간에 여쭈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3. 심오한 질문은 이메일을 통해 질문하기 신중한 판단이 요구되는 심오한 내용의 질문인 경우, 이메일을 활용하는 편이 좋습니다. 교수님께서 신중하게 답변해주실 수 있도록 시간을 확보해주세요.
교수님과 슬기롭게 소통하기 꿀tip 3 교수님과 면담하고 싶어요 - 교수님과의 면담은 사전예약이 필수 !
1. 교수님과 미리 상의하여 일정 잡기 갑작스럽게 교수님과의 연구실을 방문할 경우 부재중이시거나 다른 용무로 면담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. 면담 요청 시에는 반드시 교수님과 미리 상의해주세요.
2. 일정을 여쭐 때는 되도록 이메일로 교수님은 학교 수업 외에도 연구활동, 출장, 심사 등 병행하시는 업무가 무척많습니다. 즉석에서 바로 여쭐 경우 스케줄 파악이 어려우실 수 있으니 사석에서 꼼꼼히 확인하실 수 있도록 이메일로 문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.
3, 면담할 내용은 미리 정리해 두기 면담시간은 교수님의 일정에 따라 충분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. 면담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달하고 싶은 내용은 미리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.
교수님과 슬기롭게 소통하기 꿀tip 4 교수님께 격식을 갖춘 이메일 보내드리기 - 상대방의 시간과 수고를 덜어드리는 것이 포인트!
1. 제목 : ‘내가 누구인지’ 먼저 드러내기 제목에서부터 나의 학적 정보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세요. 교수님께서 병행하시는 업무만큼 많게는 수 백 통의 이메일을 받으십니다. 이메일에 학적 정보가 없을 경우 어느 수업을 듣는 어떤 학생이 메일을 보냈는지 파악하지 못하시는 경우도 있고, 동명이인이 있을 경우에는 더 어려워 집니다. 처음부터 나의 정보를 분명히 밝혀 보낸 이를 파악하는 시간과 수고를 덜어드리는 것이 좋습니다. *예시 : 이번학기 0000000수업을 듣는 000학과 00학번, 누구입니다.
2. 서론 : 가벼운 안부인사로 시작하기 - 명확한 자기소개와 함께 가벼운 인사말로 분위기 UP! 인사와 짤막한 자기소개 후 가벼운 ‘안부인사’를 삽입해주세요.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기보다는 안부인사를 통해 교수님을 배려해주세요. 자칫 수업, 전공 관련 내용, 일상적인 이슈 등 다양한 주제를 활용해 보세요. *예시 : 교수님 안녕하세요. 저는 교수님의 00수업을 듣고 있는 00전공 00학번의 누구입니다. - 지난 주말은 따뜻하게 보내셨는지요? - 코로나가 기승인데, 건강히 지내고 계시는지요? - 지난 주 교수님의 00수업에서 00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. - 수업을 통해 늘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.
3. 본론: 단도직입적인 표현은 되도록 지양하기 - 정중한 어투를 유지하며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포인트! 단독직입적인 표현보다는 정중한 어투로 사유 먼저 말씀드립니다. *예시 : 왜 이번 시험에서 A+를 못받았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? (X) →이런 요청을 드리는 것이 조금 조심스럽지만, 제가 이번 학기에 최선을 다해 공부를 했으나 A를 받았습니다. 시험기간이라 많이 분주하시겠지만 제가 이번에 A+를 받지 못한 이유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, 다음학기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(0)
4. 결론 : 서둘러 끝맺지 않기, 마무리 인사 -마무리 인사도 확실하게 용건 전달이 끝났다라도 서둘러 끝맺지 않고 인사말을 전합니다. 본론 전달이 끝난 후 메일을 급하게 마무리 짓기보다는 교수님과 훗날을 기약하는 느낌으로, 또한 메일을 검토해 주심에 미리 감사를 전하는 느낌으로 인사말을 넣어서 마무리해주세요. *예시 : 그럼 답장 주세요(X) → - 많이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늘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. (0) - 날씨가 많이 추운데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에 또 뵙기를 희망합니다. (0) *감사합니다/ 안녕히 계세요. *-0000올림- (←본인의 성명을 한번 더 기입하며 마무리해주세요!★)
교수님과 슬기롭게 소통하기 꿀tip 5 교수님께 문자메세지 or 카톡보내기, Yes or No!? - 되도록 카톡보다는 ‘문자메세지’로, 문자메세지보다는 ‘이메일’로..!
1. 교수님께 카톡을 보내도 될까요? ‘카카오톡’은 이메일과 달리 매우 사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므로, 사전에 협의가 되지 않은 업무적 관계에서 갑작스럽게 사용할 경우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교수님에 따라 유하게 허용하시는 경우도 있으니 교수님께 꼭 사용하고 싶을 경우에는 사전에 반드시 여쭤 본 후에 메시지를 보내도록 합니다.
2. 긴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저녁시간 이후에는 사용을 지양합니다.
3. 커뮤니케이션 수단 추천도 : ★이메일 >> 문자메세지 > 카카오톡 되도록 시간이 조금 소요되더라도 이메일 소통을 권장합니다.
지금까지 교수님과 슬기롭게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.
늘 분주하시고 나와 가장 먼 곳에서만 계신 것 같은 우리 교수님.. But, 교수님께서도 학생들의 사랑과 관심을 기다리신다는 사실, 알고 있나요?
학창시절 선생님보다 멀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, 교수님들은 늘 먼 발치에서 여러분의 성장과 발전을 누구보다도 응원하고 계신답니다.
출처 링크 : 가천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https://ctl.gachon.ac.kr/ko/information/linsight/view/8166?p=1 [정리] 유한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박0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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